많은 기업에서 포인트를 주지만, 그만큼 소멸되는 포인트들도 정말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카드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도입 전에는 매년 약 1,000억 원 상당의 포인트가 소멸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소멸되기 전 현금으로 변경하고 싶으실텐데요.
하지만 정말 현금화가 가능한지, 특정은행으로만 되는 건 아닐지 고민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또한 어렵지는 않은지, 제한 조건같은 건 없는지 복잡한 절차로 어렵게 느끼실 수 있는데요.
현대카드를 3년이상 사용한 노하우로 1분안에 현금화를 할 수 있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현대카드 포인트를 왜 현금으로 전환할까? (현금화의 장점)
사용처 한정 문제: M포인트는 제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어 활용이 제한적입니다. 필요한 곳에 못 쓰고 묵혀두느니 현금으로 바꿔 활용하고 싶은 거죠.
포인트 소멸 방지: 카드 포인트는 적립 후 일정 기간(통상 5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현금으로 바꾸면 유효기간 걱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속있는 소비: 현금화하면 어디서나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니 포인트를 알뜰하게 챙기는 방법입니다. 필요 없는 물건 억지로 사는 것보다 낫겠죠.
2. 현대카드 M포인트 현금전환, 가능할까? (H-Coin으로 전환하기)
현대카드 M포인트는 바로 현금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중간 매개체인 H-Coin(에이치코인)을 거치면 가능합니다. 현대카드 정책상 M포인트를 직접 현금화 할 수 없어서 H코인으로 전환 후 현금 인출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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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oin이란? 현대카드가 지정한 전용 포인트로, M포인트를 일정 비율로 바꿔 생성됩니다. 이렇게 만든 H코인은 1:1로 현금 교환되어 내 계좌로 입금할 수 있는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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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비율(수수료): M포인트 → H코인 전환 시 1.5:1 비율로 전환됩니다. 즉 M포인트 1.5점 = H코인 1점이 되는 셈인데, 값을 계산하면 M포인트의 약 2/3 가치로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M포인트 15,000점을 H코인으로 바꾸면 10,000 H코인이 돼요. (별도 수수료 차감은 없고 이 전환율 차이가 사실상 수수료 역할입니다.)
3. 현대카드 포인트 현금화 방법 총정리 (2단계 절차)
현대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받으려면 두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① M포인트를 H코인으로 바꾸기 → ② H코인을 현금으로 계좌 입금받기 순서로 진행됩니다. 방법 자체는 간단하지만 처음 해보는 분들을 위해 아래 단계별로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3-1. 1단계 – M포인트를 H코인으로 전환하기
현대카드 앱 또는 웹사이트에 로그인하여 M포인트를 H코인으로 전환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보고 계신 분들을 위해, 핸드폰으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핸드폰으로 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하시면 됩니다.
PC 웹사이트에서는 [M혜택] > [M포인트 H-Coin 전환] 메뉴로 들어갑니다.
최소 전환 단위: 100 M포인트 이상 보유해야 전환 가능하며, 100점 단위로만 전환할 수 있습니다. (100점 미만 잔여 포인트는 고객센터 통해 예외적으로 전환 가능)
전환 요청: 전환 화면에서 원하는 M포인트 수량을 입력하고 H코인 전환 신청을 완료합니다.
확인 및 적립: 신청 즉시 해당 M포인트가 차감되고 H코인으로 적립됩니다. 이때 내 포인트의 2/3 가치만큼 H코인을 받았는지 확인하세요.
3-2. 2단계 – H코인을 현금으로 계좌 입금받기
현대카드 홈페이지/앱 이용: 앞 단계 완료 후 안내에 따라 H-Coin 사용안내 페이지에서 “본인계좌 송금” 메뉴를 찾습니다. 송금할 H코인 금액을 입력하고 본인 인증(카드 비밀번호 입력 등)을 거치면 신청 완료입니다.
4. 전환 신청 후 현금 입금은 얼마나 빨리 이루어질까?
포인트를 현금으로 신청한 후 얼마만에 내 통장에 돈이 들어올지 궁금하실 텐데요. 보통 신청 완료 즉시 또는 몇 분 이내에 연결 계좌로 입금됩니다. 실제 이용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거의 실시간으로 이체되며, 늦어도 당일 중으로는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영업시간 이후에 신청했다면 다음 영업일에 처리될 수도 있지만, 대체로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는 자동화되어 24시간 바로 입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속도 걱정 없이 신청하시면 곧바로 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현대카드 포인트 현금전환 시 알아둘 사항 (주의점 및 팁)
전환 한도 및 잔액: 한 번에 전환할 수 있는 최대 H코인은 보유한 M포인트를 모두 변환했을 때의 금액이며, 원한다면 일부만 전환도 가능합니다. 다만 100포인트 미만 잔액은 남을 수 있어요.
포인트 사용 vs 현금화: M포인트를 그대로 사용할 때는 1점 = 1원 가치로 쓰지만, 현금화하면 0.67원 가치가 됩니다. 즉 약 33% 포인트 손실이 있으므로, 포인트 사용처가 충분히 있고 100% 가치로 쓸 수 있다면 직접 사용하는 게 이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처가 제한적이거나 포인트를 잊고 지나칠 것 같다면 차라리 현금화하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유효기간 체크: 내 M포인트의 적립/소멸 시점을 확인해보세요. 오래된 포인트부터 써야 하므로, 곧 소멸될 포인트는 우선 현금화해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적립 후 5년 유효
추가 혜택 활용: 현금화 외에도 연회비 결제에 사용 신청을 하거나 현대카드 기프트카드로 교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회비 차감은 신청 시기 제한이 있고, 기프트카드는 사용처 제한이 있으므로 즉시 현금으로 받는 H코인 전환이 가장 간편한 절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