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KBS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를 보시다가 "저 배우 이름이 뭐더라?" 하고 궁금해지신 적 있으신가요? 특히 여러 세대가 함께 나오는 가족 드라마는 배우가 많아서 헷갈리기 쉽습니다.
배우들이 헷갈리기 시작하면 드라마에 제대로 몰입하기 힘들어 재미가 떨어질 수 는데요.
이 글에서는 화려한날들출연진 정보를 주연부터 조연까지 역할별로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배우분들의 유명한 출연작까지 알려드리며 설명드리니 누군지 바로 알아보실겁니다.
- KBS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실제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까지 꼼꼼히 확인하여 작성했습니다.
화려한날들 주연 배우는?
정일우 (이지혁 역)

화려한날들출연진 중 남자 주인공을 맡은 배우는 정일우입니다. 극중 이지혁 역할을 맡았는데, 33세의 건축 자재 회사 대리로 나옵니다. 일 처리는 완벽하지만 결혼에는 관심이 없는 비혼주의자 캐릭터입니다.
정일우는 2022년 드라마 '굿잡'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복귀한 작품이라 팬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특히 KBS 주말 드라마는 처음 출연하는 것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인선 (지은오 역)

화려한날들출연진 중 여자 주인공은 정인선이 맡았습니다. 극중 이름은 지은오(본명 한유라)이고, 30세의 카페 매니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등장합니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지만, 오랫동안 이지혁을 짝사랑해온 안타까운 캐릭터입니다.
정인선은 2025년 초 방영된 'DNA러버' 이후 약 7개월 만에 복귀했으며, 역시 KBS 주말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드라마 초반부터 이지혁에게 고백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윤현민 (박성재 역)

화려한날들출연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우가 윤현민입니다. 박성재 역할을 맡았는데, 재벌가의 완벽한 금수저로 나옵니다. 이지혁의 절친이면서도 지은오에게 관심을 보이는 역할로, 삼각관계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윤현민은 2023년 '보라! 데보라'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습니다. 냉정하고 완벽한 재벌 2세 이미지와 따뜻한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화려한날들 조연 배우 총정리
이가(李家) 가족 - 주인공 이지혁의 가족
천호진 (이상철 역) 아버지 역할을 맡은 천호진은 61세의 정년퇴직한 회사원으로 나옵니다. 이지혁, 이지완, 이수빈 삼남매의 아버지이며, 전통적인 가치관을 가진 인물입니다. 아들 지혁의 비혼주의와 충돌하면서 주요 갈등을 만들어냅니다.
천호진은 소현경 작가와 무려 4번째 협업하는 배우로, '내 딸 서영이', '투윅스', '황금빛 내 인생'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KBS 주말 드라마도 6번째 출연으로 주말극의 단골 배우입니다.

김희정 (김다정 역) 이상철의 아내이자 삼남매의 어머니 역할입니다. 58세로, 과거 초등학교 교사였지만 육아와 부모님 병수발을 하면서 전업주부가 된 캐릭터입니다. 남편과 아들의 갈등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합니다.

손상연 (이지완 역) 화려한날들출연진 중 주목받는 젊은 배우입니다. 30세의 체대 출신 트레이너이자 이지혁의 남동생 역할을 맡았습니다. 밝고 순수한 성격으로, 형과는 달리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캐릭터입니다. 손상연은 실제 나이가 만 23세인데 30세 역할을 맡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놈은 흑염룡'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한 작품입니다.

신수현 (이수빈 역) 24세의 패션 크리에이터로 나오는 막내딸 역할입니다. 천만 유튜버를 꿈꾸며 능력 있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 하는 현실적인 캐릭터입니다. 신수현은 '스터디그룹' 이후 6개월 만에 복귀했습니다.

반효정 (조옥례 역) 88세의 할머니 역할로, 이상철의 어머니입니다. 가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물입니다.

윤주상 (김장수 역) 87세로 김다정의 아버지이자 외할아버지 역할입니다.

박가(朴家) 가족 - 박성재의 가족
이태란 (고성희 역) 화려한날들출연진 중 악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56세로 박진석의 재혼 아내이자 박영라의 어머니, 박성재의 새어머니로 나옵니다. 가난했던 과거를 딛고 재벌가에 시집온 후 권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입니다. 이태란은 '이로운 사기' 특별출연 이후 2년 만에 복귀했으며, KBS 주말 드라마는 5번째 출연입니다.

박성근 (박진석 역) 65세로 박성재의 아버지이자 재벌 기업인입니다. 고성희와 재혼한 상태입니다.

박정연 (박영라 역) 25세의 신예 화가로, 박성재의 이복 여동생 역할입니다. 어머니 고성희의 과보호 속에서 자란 캐릭터입니다.

그 외 주요 인물
김정영 (정순희 역) 지은오를 양녀로 키운 양어머니 역할입니다.

임영주 (오수정 역) 지은오의 카페 직원이자 대학 동아리 친구로 나옵니다.

고원희 (정보아 역) 건설회사 무남독녀로 이지혁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인물입니다. 드라마 초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화려한날들 드라마 기본 정보
화려한날들출연진 정보와 함께 드라마 기본 정보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이 드라마는 2025년 8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8시에 KBS2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총 5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2026년 1월 25일까지 방영될 계획입니다.
연출은 김형석 감독이, 극본은 소현경 작가가 맡았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황금빛 내 인생'으로 최고 시청률 45.1%를 기록했던 콤비로, 약 7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아 기대를 모았습니다.
드라마 내용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비혼주의자 이지혁과 그를 짝사랑하는 지은오, 완벽한 금수저 박성재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중심으로, 세대 간 가치관 차이와 가족의 의미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시청률 반응은?
화려한날들출연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특히 정일우와 정인선의 신선한 조합, 천호진의 안정적인 연기, 윤현민의 카리스마 등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초반 시청률이 13.9%로 시작해 KBS 주말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출발을 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전개가 다소 느리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6회부터 15.6%로 반등하면서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정일우와 정인선의 케미가 좋다", "가족 이야기가 힐링된다", "천호진 배우의 아버지 연기는 믿고 본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삼남매가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이 현실적이라는 평가도 많습니다.
화려한날들 어디서 다시보기?
본방송을 놓치셨다면 OTT 플랫폼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웨이브와 티빙에서 화려한날들을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직후 업로드됩니다.
지금까지 화려한날들출연진 정보를 주연부터 조연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주말 저녁 가족들과 함께 드라마를 보시면서 배우 이름이나 역할이 궁금하실 때 이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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